동아시아의 경제통합을 지연시키는 장애요인들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APEC회원국 및 주변국들은 아태경제협력체와는 별도로 지리적으로 인접한 국가들간 소지역경제협력체 구성(sub-regionalism)에 관한 논의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 동북아시아지역이다.
아태지역에 주도적 입장을 취하자는 것이다.그에 따른 활동은 1980년대 말부터 세계적으로 보호주의와 지역주의가 확산되면서 국제무역 무대에서 협상력을 강화시키고 지역적 보호주의에 대항하기 위한 ASEAN국가들의 경제통합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이에 3차 ASEAN회의에서 특혜무역 협정의 대상 품
통합을 지향하고, 경제적인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 지역경제통합체의 형성은 보통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와 미주 등 지역을 크게 따지지 않고, 이뤄지고 있다. 주로 대표적인 사례로는 유럽의 유럽연합과 미주의 북미자유무역협정과 남미공동시장이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지역경제통
[경제통합과 WTO]
전통적으로 국제무역관계는 국가 대 국가의 관계로 구축되어 왔는데, 오늘날에는 지역주의(regionalism)에 근거하여 국가 대 지역, 지역 대 지역이라는 다원화된 관계로 변모하고 있다. 여기에서 특정지역은 배타적 경제권역이기 때문에 블록(block)이라고도 하며, 국제무역에서 역내우선
무역장벽철폐, 공통된 무역정책수립, 공동통화의 사용, 금융정책 및 재정정책의 공동수립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세계경제의 불록화 현상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A), 유럽연합(EU),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태경제협력체(APEC)이 있다.
이와 같은 지역주의는 해당 국가들 간에